1924년 설립된 스위스 정통 시계업체 그로바나는 합리적인 가격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커플 시계(사진)를 설 선물로 선보였다. 38㎜ 로즈 골드 케이스와 로마자 인덱스, 기요셰 패턴의 다이얼이 브라운 가죽 띄와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스위스 론다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스크류 케이스백,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등이 완성도를 높였다. 29㎜ 사이즈의 여성용 시계도 함께 출시됐다.
그로바나의 모든 시계는 스위스 텐니켄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2001년 스위스 항공 시계로 유명한 레뷰 토만과 시계 생산 및 전세계 유통 독점계약을 맺은 그로바나는 2003년 매뉴팩쳐 무브먼트인 GT44, GT54, GT82를 제작해 시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로바나 제품은 현재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년간 국제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서는 롯데백화점(서울 소공동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과 신세계백화점(경기의정부점, 충청점), 현대백화점(경기 판교점), 현대아울렛(서울 가산점), AK백화점(경기 수원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동화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63, SM면세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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