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35종을 출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만든 ‘샤또 보쉔 샤또뇌프 뒤 빠쁘(Chateau Beauchene Chateauneuf-du-Pape)’(사진) 와인부터 국내외 수상경력을 보유한 수상 와인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가격대는 5만원부터 43만원까지다.
럭셔리 와인 선물세트에는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에 선정된 ‘샤플렛 시그니처(Chappellet Signature)’와 ‘샤또 보쉔’ 시리즈 등이 있다. 특히 가문의 이름을 걸고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는 ‘샤또 보쉔’은 풍부한 바디감과 긴 여운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프랑스 남부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이다.
수상 와인세트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만찬에 초대된 칠레의 3대 와인 ‘뷰 마넨(Viu Manent)’ 시리즈, 2013년 국제와인챌린지(IWC)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쏜 클락 윌리암 랜들(Thorn-Clarke William Randell)’ 등이 있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와인영업팀장은 “와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세트를 준비했다”며 “좋은 품질은 물론 특별한 역사와 스토리로 선물에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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