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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시청률 대박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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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시청률 대박 "비나이다~ 비나이다~"

입력
2016.01.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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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극 '천상의 약속'이 시청률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며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천상의 약속'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세트장에서 의기가 충만한 '대박 기원' 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고사에는 주연배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를 비롯해 이종원 김혜리 윤주상 김도연 윤복인 임현성 등 출연진 대부분이 참석했다. 또 KBS 정성효 드라마 국장, 김성근CP, 연출자 전우성PD, 프로듀서 이정미PD와 제작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총집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를 필두로 배우들이 고사상 앞에서 순서대로 두 손을 모으고 기도와 절을 하며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한 자리에 선 네 배우들을 대표해 송종호가 무릎을 꿇고 술잔에 술을 받아 고사상에 올렸다. 송종호는 "끝까지 무사히 열심히 촬영하겠다. 즐거운 촬영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중견배우들을 대표해 윤주상에 고사상에 술을 올리고 절을 했다. 윤주상은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 톤으로 "'천상의 약속'을 '대박의 약속'이라 맏겠다"며 팔을 높이 들어 올려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연출자 전PD는 "천상의 약속"이라고 선창하자 참석한 모든 일동이 한 목소리로 "대박! 파이팅"이라고 외치자 박수갈채를 쏟아내 '천상의 약속'에 대한 각별한 각오을 다졌다. '천상의 약속' 배우와 제작진은 '대박 기원 고사'를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고사 '기념샷'을 촬영,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증명했다. 고사에 참석했던 모든 배우들은 환한 웃음 속에 '파이팅 포즈'를 지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천상의 약속'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사에 임했다"라며 "드라마를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드라마로 완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상의 약속' 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이다. 2대에 걸쳐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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