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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2)-역대급 눈폭풍 예고에 밥보다 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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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2)-역대급 눈폭풍 예고에 밥보다 썰매

입력
2016.01.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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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과 뉴욕을 비롯한 동부지역에 역대급 눈폭풍이 예보된 21일(현지시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DC의 한 매장에서 썰매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계산을 위해 줄을 서 있다.워싱턴DC=EPA 연합뉴스
미 워싱턴과 뉴욕을 비롯한 동부지역에 역대급 눈폭풍이 예보된 21일(현지시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DC의 한 매장에서 썰매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계산을 위해 줄을 서 있다.워싱턴DC=EPA 연합뉴스
높은 인플레이션과 만성적인 생활필수품 부족난 등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2개월간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인플레이션이 500%를 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한 슈퍼마켓 앞에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특별위원회에서 담당분야 장관들의 불참으로 의자가 텅 비어 있다. 카라카스=AFP,AP 연합뉴스
높은 인플레이션과 만성적인 생활필수품 부족난 등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 정부가 2개월간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인플레이션이 500%를 초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한 슈퍼마켓 앞에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같은 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특별위원회에서 담당분야 장관들의 불참으로 의자가 텅 비어 있다. 카라카스=AFP,AP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열릴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남편 빌 클린전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 재점화, 외동딸 첼시의 카리브해 호화 휴양지 휴가 구설에 이어 국무장관 시절 사용했던 개인 e메일 계정에서 일급비밀 문서가 발견 등 잇딴 악재를 맞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인디아놀라의 심슨 대학교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초조한 듯한 손이 보이고 있다. 인디아놀라=AP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열릴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남편 빌 클린전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 재점화, 외동딸 첼시의 카리브해 호화 휴양지 휴가 구설에 이어 국무장관 시절 사용했던 개인 e메일 계정에서 일급비밀 문서가 발견 등 잇딴 악재를 맞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인디아놀라의 심슨 대학교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초조한 듯한 손이 보이고 있다. 인디아놀라=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특별 세션에 참석한 리위안차오 중국국가 부주석이 연설에 앞서 청중들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다보스=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특별 세션에 참석한 리위안차오 중국국가 부주석이 연설에 앞서 청중들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다보스=AP 연합뉴스
중국 경기둔화, 통화급락, 유가폭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민들이 한 환전소의 환율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러시아의 루블화 가치는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타스 연합뉴스
중국 경기둔화, 통화급락, 유가폭락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민들이 한 환전소의 환율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러시아의 루블화 가치는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타스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이집트 경찰이 기자에서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한 아파트를 급습한 순간 폭탄이 폭발해 경찰 3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기자=AF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이집트 경찰이 기자에서 테러리스트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한 아파트를 급습한 순간 폭탄이 폭발해 경찰 3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한 가운데 사고 현장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 기자=AF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동(東)지중해를 순찰하는 러시아 구축함 '바이스 어드미럴 쿨라코프' 호에서 수병 2명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함정들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공습을 지원하는 한편 지중해 수역의 러시아 해군력을 과시하기 위해 시리아 연안에서 기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동(東)지중해를 순찰하는 러시아 구축함 '바이스 어드미럴 쿨라코프' 호에서 수병 2명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함정들이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공습을 지원하는 한편 지중해 수역의 러시아 해군력을 과시하기 위해 시리아 연안에서 기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몰도바 수도 키시너우에서 국회가 부패와 관련된 인물인 파벨 필립이 총리로 기습 지명하고 친 EU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21일 키시너우의 국회 앞에서 이에 항의 시위중인 수천명의 시위자들 앞에 진압경찰들이 서 있다. 키시너우=AP 연합뉴스
몰도바 수도 키시너우에서 국회가 부패와 관련된 인물인 파벨 필립이 총리로 기습 지명하고 친 EU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21일 키시너우의 국회 앞에서 이에 항의 시위중인 수천명의 시위자들 앞에 진압경찰들이 서 있다. 키시너우=AP 연합뉴스
지난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에게 정권을 이양하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정치범 등 전격 사면을 실시한 가운데 양곤의 수용소 앞에서 석방된 정치범이 친구와 재회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양곤=AP 연합뉴스
지난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치 여사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에게 정권을 이양하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정치범 등 전격 사면을 실시한 가운데 양곤의 수용소 앞에서 석방된 정치범이 친구와 재회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양곤=AP 연합뉴스
프랑스 북서부 르망에서 21일(현지시간) 농부들이 가격하락에 항의하며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르망=AFP 연합뉴스
프랑스 북서부 르망에서 21일(현지시간) 농부들이 가격하락에 항의하며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르망=AFP 연합뉴스
예멘의 수도 사나의 유엔 사무소앞에서 21일(현지시간) 예멘 여성들이 사우디 주도의 공습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나=AFP 연합뉴스
예멘의 수도 사나의 유엔 사무소앞에서 21일(현지시간) 예멘 여성들이 사우디 주도의 공습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나=AF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밤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해변앞에 있는 식당에서 차량 폭탄 및 총기난사가 발생해 2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사고 현장 앞의 전소된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모가디슈=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밤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해변앞에 있는 식당에서 차량 폭탄 및 총기난사가 발생해 2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사고 현장 앞의 전소된 차량 앞을 지나가고 있다. 모가디슈=AP 연합뉴스
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21일(현지시간) 경찰의 지위를 이용해 여성들을 성폭행한 다니엘 홀츠크로 전 오클라호마 경찰이 판결을 듣고 있다. 법원은 이날 홀츠크로 전 경관에게 법정 최고형인 263년형을 선고했다. 오클라호마 시티=AP 연합뉴스
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21일(현지시간) 경찰의 지위를 이용해 여성들을 성폭행한 다니엘 홀츠크로 전 오클라호마 경찰이 판결을 듣고 있다. 법원은 이날 홀츠크로 전 경관에게 법정 최고형인 263년형을 선고했다. 오클라호마 시티=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바레인 사크히르에서 '2016 바레인 국제에어쇼'가 열린 가운데, 한 가족이 에어쇼장 인근 모래 언덕 위에서 붉은색 비행운을 그리는 곡예비행팀의 에어쇼를 바라보고 있다. 사크히르=AP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바레인 사크히르에서 '2016 바레인 국제에어쇼'가 열린 가운데, 한 가족이 에어쇼장 인근 모래 언덕 위에서 붉은색 비행운을 그리는 곡예비행팀의 에어쇼를 바라보고 있다. 사크히르=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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