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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協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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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協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입력
2016.01.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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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경(가운데)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경남지역 11개 상의 회장은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최충경(가운데)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경남지역 11개 상의 회장은 2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최충경)는 21일 경남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과 정치권에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를 호소하고 나섰다.

경남상의 회장단 11명은 이날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하고, 각 상의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최충경 경남상의협의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을 지탱하는 경남경제가 주역 업종의 업황 부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우리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과 서비스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경제활성화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편 경남지역 상의는 회관건물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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