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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0) 혹독한 추위 속의 난민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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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120) 혹독한 추위 속의 난민행렬

입력
2016.0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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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추위와 폭설, 난민 수용거부 불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미라토바츠에서 마케도니아 국경을 넘어 온 난민들과 어린이들이 눈이 쌓인 들판을 걸어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해동안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과 가난 지난해 1~12월 아프리카·중동에서 전쟁과 폭력 등을 피해 유럽으로 건너간 이주민과 난민은 1백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AFP 연합뉴스
혹독한 겨울추위와 폭설, 난민 수용거부 불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미라토바츠에서 마케도니아 국경을 넘어 온 난민들과 어린이들이 눈이 쌓인 들판을 걸어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해동안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과 가난 지난해 1~12월 아프리카·중동에서 전쟁과 폭력 등을 피해 유럽으로 건너간 이주민과 난민은 1백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AFP 연합뉴스
[패션의 완성은 양말] 독일 베를린의 재무부에서 19일(현지시간) 유럽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앞둔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폴란드 재무장관이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의 분홍색 양말을 가르키며 대화를 하고 있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패션의 완성은 양말] 독일 베를린의 재무부에서 19일(현지시간) 유럽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회동, 공동기자회견을 앞둔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폴란드 재무장관이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의 분홍색 양말을 가르키며 대화를 하고 있다. 베를린=AFP 연합뉴스
네팔 고르카 지역의 라프락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한 어린이가 임시 텐트 앞에서 얼음 조각을 얼굴에 대 보고 있다. 고르카는 지난 2015년 4월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한 진앙지 중 한 곳으로 수백채의 주택이 붕괴되어 수백명의 이재민들이 고지대의 임시 텐트에서 지내며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프락=EPA 연합뉴스
네팔 고르카 지역의 라프락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한 어린이가 임시 텐트 앞에서 얼음 조각을 얼굴에 대 보고 있다. 고르카는 지난 2015년 4월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한 진앙지 중 한 곳으로 수백채의 주택이 붕괴되어 수백명의 이재민들이 고지대의 임시 텐트에서 지내며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프락=EPA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9일(현지시간) 대학생들이 대중교통요금 인상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상파울루=AFP 연합뉴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9일(현지시간) 대학생들이 대중교통요금 인상 반대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상파울루=AFP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열릴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통령 경선후보인 도날드 트럼프가 아이오와주 에임스의 아이오와 주립 대학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마친 2008년 부통령 후보였던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를 안내하고 있다. 페일린전 주지사는 이날 트럼프 후보 지지 선언했다. 에임스=UPI 연합뉴스
다음달 1일 열릴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19일(현지시간) 미 공화당 대통령 경선후보인 도날드 트럼프가 아이오와주 에임스의 아이오와 주립 대학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마친 2008년 부통령 후보였던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를 안내하고 있다. 페일린전 주지사는 이날 트럼프 후보 지지 선언했다. 에임스=UPI 연합뉴스
파키스탄 차르사다의 바차칸 대학에서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탈레반(TTP)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2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파키스탄 군인과 구조요원들이 바차칸 대학교 정문 앞에 모여 있다. 차르사다=AP 연합뉴스
파키스탄 차르사다의 바차칸 대학에서 20일(현지시간) 파키스탄탈레반(TTP)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2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파키스탄 군인과 구조요원들이 바차칸 대학교 정문 앞에 모여 있다. 차르사다=AP 연합뉴스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9일(현지시간) 미 최대 총기 전시회인 2016 'SHOT 쇼(Shooting Hunting and Outdoor Trade Show)'가 열린 가운데 박람회장을 찾은 한 관람객이 '스미스&웨슨' 부스에 진열된 권총을 살펴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9일(현지시간) 미 최대 총기 전시회인 2016 'SHOT 쇼(Shooting Hunting and Outdoor Trade Show)'가 열린 가운데 박람회장을 찾은 한 관람객이 '스미스&웨슨' 부스에 진열된 권총을 살펴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24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19일 (현지시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오바마는 테러리스트'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포르토프랭스=AP 연합뉴스
24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19일 (현지시간)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오바마는 테러리스트'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포르토프랭스=AP 연합뉴스
독일 당국이 대대적인 '범죄난민' 단속에 나서며 북아메리카 난민 추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난민들이 독일 뒤셀도르프의 '마흐그레브 쿼터'로 불리는 지역을 걷고 있다. 독일 경찰은 이날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대대적인 검문, 검거 작전을 벌여 북아프리카 출신 40명을 연행했다. 뒤셀도르프=AP 연합뉴스
독일 당국이 대대적인 '범죄난민' 단속에 나서며 북아메리카 난민 추방을 하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난민들이 독일 뒤셀도르프의 '마흐그레브 쿼터'로 불리는 지역을 걷고 있다. 독일 경찰은 이날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대대적인 검문, 검거 작전을 벌여 북아프리카 출신 40명을 연행했다. 뒤셀도르프=AP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19일(현지시간) 지난 2007년 발생한 아르메니아계 터키 언론인 흐란트 딘크 피살 사건 9주년 추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리는 결코 잊지 않고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에서 19일(현지시간) 지난 2007년 발생한 아르메니아계 터키 언론인 흐란트 딘크 피살 사건 9주년 추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우리는 결코 잊지 않고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다. 이스탄불=AFP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독일 킬의 해군기지를 방문해 콜베트함인 브라운슈바이크 갑판에서 해병대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킬=EPA 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독일 킬의 해군기지를 방문해 콜베트함인 브라운슈바이크 갑판에서 해병대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킬=EPA 연합뉴스
미 미시간주 플린트 시의 수돗물 오염 사태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플린트의 리버 파크 아파트에서 한 거주자가 요리를 위해 캔에 담긴 식수를 냄비에 쏟고 있다. 플린트=AP 연합뉴스
미 미시간주 플린트 시의 수돗물 오염 사태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플린트의 리버 파크 아파트에서 한 거주자가 요리를 위해 캔에 담긴 식수를 냄비에 쏟고 있다. 플린트=AP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메디슨에서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직원이 점심을 들고 꽁꽁 얼어붙은 멘도타 호수를 걸어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메디슨=AP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메디슨에서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직원이 점심을 들고 꽁꽁 얼어붙은 멘도타 호수를 걸어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메디슨=AP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청소부들이 꽁꽁 얼어붙은 모스크바 강변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이 강타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청소부들이 꽁꽁 얼어붙은 모스크바 강변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중국 산동성 동부 룽청에서 19일(현지시간) 겨울을 보내고 있는 백조들. 약 1천마리 이상의 백조즐이 11월~3월까지 시베리아에서 룽청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룽청=신화 연합뉴스
중국 산동성 동부 룽청에서 19일(현지시간) 겨울을 보내고 있는 백조들. 약 1천마리 이상의 백조즐이 11월~3월까지 시베리아에서 룽청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룽청=신화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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