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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하늬의 '겟잇뷰티' 싹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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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하늬의 '겟잇뷰티' 싹 바꾼다

입력
2016.01.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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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이끄는 온스타일의 '겟잇뷰티'가 대폭 바뀐다.

'겟잇뷰티'는 매회 새로운 스페셜 MC를 출연시킨다. 유행을 주도하는 셀러브리티를 초청해 최신 뷰티 정보를 전수받는다.

첫 번째 스페셜 MC로는 소녀시대 효연이 활약한다. 효연은 뷰티 도서를 집필할 정도로 이 분야에 관심이 높은 인물이다. '겟잇뷰티'에서 효연은 책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파우치 속 비밀 뷰티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숨겨진 노하우를 배워보는 '겟잇 두잇(Get it, Do it)' 코너를 진화시킨다. 전문가 비법뿐 아니라 온라인을 점령한 일상 속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본에 충실한 화장법으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온라인 유명인사 소영,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리아유, 뷰티 디렉터 레오제이가 새로운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토킹美러'도 출연자들을 찾아가는 형식에서 벗어난다. 배우, 가수 등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셀러브리티들이 '토킹美러 하우스'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토킹美러 하우스'는 서울 신사동에 새롭게 마련된다. 예리한 질문으로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을 파헤치는 거울 '토킹 미러'와 '겟잇뷰티'에 나온 뷰티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일반인들도 방문할 수 있게 해 시청자가 뷰티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MC 이하늬는 "지난해 '겟잇뷰티'를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뷰티 습관들을 많이 배웠다. 녹화를 진행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 올해도 MC를 맡기로 결심했다. 이번에는 특히 놀이처럼 즐거운 뷰티 정보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 새롭게 변화한 '겟잇뷰티 2016'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겟잇뷰티'는 20~34세 여성에 초점을 맞춘 국내 대표 뷰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메이크업, 음식, 운동 등 여성 관심사를 망라한 뷰티쇼로 인기를 모아왔다. 올해 '겟잇뷰티 2016'에는 이하늬를 중심으로 김정민, 황민영이 MC로 힘을 더한다. '당신을 바꿔줄 뷰티 습관' '놀이처럼 즐거운 뷰티'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새로워진 '겟잇뷰티 2016'은 오는 2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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