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걸그룹 스텔라를 향해 전 세계 각지에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19일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가 최근 목표 달성률 200%를 훌쩍 넘어 현재 25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제작을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상에서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아 후원하고 투자하는 형태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해외 참여율이 85%가 넘는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중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북미, 남미 등에서 스텔라의 새로운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그 충성도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텔라는 18일 두번째 미니앨범 '찔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연 스텔라는 "지금까지 밤의 섹시였다면 이제는 아침의 섹시"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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