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사 국정 교과서 논란을 비롯해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역사에 입문하려는 시민들한테 우선 조정래의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권하고 싶다. 역사서나 교양서보다 문학이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우리가 배운 적 없는, 그러나 분명 있었을 법한 선인들의 삶과 사상, 역사의 굴곡에서 어떻게 대처하며 살았고 시대가 민중에게 어떤 삶을 살게 했는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윤명철/ 역사전쟁/ 안그라픽스
조정래/ 아리랑, 태백산맥 / 해냄
김삼웅/ 빨치산 대장 홍범도 평전/ 현암사
남경태/ 종횡무진 한국사 1, 2권/ 휴머니스트
박찬영/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1, 2, 3권/ 리베르스쿨
홍익희/ 유대인 이야기 / 행성B 잎새
EBS역사채널e/ 역사e 시리즈 1, 2, 3, 4권/ 북하우스
이태진/ 동경대생에게 들려준 한국사/ 태학사
공원국/ 춘추전국이야기 시리즈 / 역사의아침
사마천/ 사기 / 김원중 옮김/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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