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미와 김천시는 다음달 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유치,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이 있으며 종이상품권은 5,000원, 1만원권 등 2종류가 있다. 전자상품권은 5만원, 10만원권, 멤버십(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이며, 중소기업청에 카드취급 가맹점을 등록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시 월 30만원 한도에서 취급점인 농협(단위농협 제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인은 취급자인 점을 감안해 할인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은 현금과 교환되지 않으나 액면금액의 100분의 60%이상 구매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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