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동영상]
잘 꾸며진 무대가 아닌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르는 노래가 때론 마음을 움직이기도 한다. 영국 출신 가수 아델(28)이 제대로된 음향 장비 없이도 이런 장면을 연출했다.
13일(현지시간) 아델은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The Late Late show)는 ‘카풀 노래방’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즉석에서 ‘섬원 라이크 유’, ‘헬로우’ ‘롤링 인더 딥’ 등을 막힘 없이 선보였다. 특히 아델은 랩도 멋지게 불렀다.
영상에서 아델은 어렸을때 가장 좋아했던 스파이스 걸스의 히트곡 ‘워너비’도 멋지게 합창한다.
미국의 코미디 배우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이 쇼에는 스티비 원더, 저스틴 비버, 머라이어 캐리, 원 디렉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강희경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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