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5일 출시된 '진짬뽕'은 50여일 만에 판매 1천만개를 돌파했고, 2개월 만에 2천만개를 넘어섰다. 이어 3개월 만에 4천만개를 돌파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는 현재 하루 판매량은 80∼100만개 수준이라며 이달 중에는 판매 5천만개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짬뽕'은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품귀현상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최대한 생산량을 늘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오는 23일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진짬뽕' 광고모델인 배우 황정민의 포토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진짬뽕이냐 맛짬뽕이냐 불짬뽕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기사보기http://goo.gl/Jh2Gd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