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지역본부와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 도서구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왼쪽)과 최옥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전달된 도서구입 기부금 1억5,000만원은 다문화학교 25개교, 대안교실 운영학교 53개교 등 서울 지역 90개 학교의 도서관에 전달되어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옥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은 "마음의 양식인 책을 통하여 학생들이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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