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북이 3차례 핵실험 시 유엔 안보리 제재, 실효성 없다는 지적 있었다. 4차 제재 실효성 확보할 수 있나. 확보하기 위한 복안 있다면 복안에 대해서도 말씀해달라. 대통령 취임 이후 그 동안 한중관계 상당히 공 들였다. 역대 최고 수준 우호관계 유지하고 있는 것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에 중국이 북을 제재하는 데 있어 제대로 된 조치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지금 UN안보리 차원에서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한ㆍ미 간 긴밀하게 조율 상의 하고 있다. 중국과도 초안 놓고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이번 안보리 결의에는 금융 무역 이런 새로운 다양한 조치들를 여기에 포함시켜서 아주 강력하고 포괄적인… . 여태까지 북을 변화시키지 못하지 않았나. 이번에는 정말 아프게 변화 시키지 않는다면 다 소용없지 않나, 그런 목적을 가지고 마련을 해가고 있고. 또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중국일텐데 그 동안 중국하고 정상회담 여러 번 했는데, 그 동안 한반도 핵 문제 대두될 때마다 굉장히 확고한 자세로 절대로 핵은 용납할 수 없다, 그 때 마다 굉장히 강력하게 북핵 불용 입장을 중국이 밝혀왔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또 유엔안보리 상임 이사국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지 않나. 여태까지 확고한 의지 공언한 대로 지금보다 적극적인 역할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중국의 외교 장관과 우리나라 외교장관 통화도 했고 내일도 6자 회담 수석대표 하고 협의를 갖고 있으니까 어쨌든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논의를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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