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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월 12일 화요일)

입력
2016.01.1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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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도출 4개월 만에 합의 파탄을 선언했습니다. 노사정위를 정부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한 통로로만 여긴다면 실패는 불가피한 귀결이란 게 전문가 지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북핵과 경제 위기 관련 대국민 담화를 내놓습니다. 취업과 주거, 결혼, 관계라는 네 가지 렌즈로 한중일 청년들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

유일호 부총리 후보가 11일 인사청문회에서 3.1% 성장을 자신했지만 새로운 해법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금융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는 불안요인을 짚어봤습니다.

민중총궐기 대회 미참석자까지 경찰이 무작위로 소환하는 등 과잉수사가 이뤄지고 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카에게 마약 판 이모부가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단독 보도입니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김동만(왼쪽 사진 가장 오른쪽) 위원장이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 및 노사정위 탈퇴를 논의하는 제61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김동만(왼쪽 사진 가장 오른쪽) 위원장이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 및 노사정위 탈퇴를 논의하는 제61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1. 노사정 대타협 넉달 만에 파탄

- “정부ㆍ여당에 의해 합의 훼손” 한국노총, 사실상 파기 선언

- “19일 중집 이후 투쟁 계획” 양대 지침 철회 가능성 작아… 노동계 동투 본격화할 듯

- 정부 불도저식 개혁 추진에 노동계 대안 없는 반발 ‘파국’

- “내주 노사정위 탈퇴 결정… 개혁안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 [사설] 좌초한 노사정 대타협, 정부의 신뢰 회복 긴요해

이순진(왼쪽 두 번째) 합참의장이 11일 북핵 대응 차원에서 경기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 비행 중인 임무편대장과 무선 교신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이순진(왼쪽 두 번째) 합참의장이 11일 북핵 대응 차원에서 경기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방문, 비행 중인 임무편대장과 무선 교신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 朴대통령, 내일 대국민담화… 핵실험 후 대북메시지 주목

- 북핵 단호한 응징 경고… 국민엔 경제 위기 동참 호소할 듯

- 朴 대북 정책 결실 못 보나

- 北 “미국, 폭격기 보내 전쟁 몰이”… 한미, 軍방위태세 합동 점검 나서

- [사설] 비핵화 전략 새로 짜는 게 낫다

3. 한국 청년들 ‘희망 찾기’ 새 길을 묻다

- [본보 온ㆍ오프 크로스오버 기획- 한중일 청년 리포트] <1> 취업 & 창업

- 고달픈 삶에 지쳐 탈조선 꿈꾸는 이들… 이웃국 통해 ‘아픈 청춘 자화상’ 진단

- 일본 편/ 일 할 곳은 많지만, 블랙기업이 두려운 日 청년들

- 한국 편/ “우리의 소원은 취업”… 그 소원은 진짜 당신의 꿈이 맞습니까?

- 중국 편/ 최고와 최악의 이중성 속에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자는 “전임 최경환 부총리를 답습하겠다는 표현은 쓴 적이 없다”면서도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를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유 후보자는 “전임 최경환 부총리를 답습하겠다는 표현은 쓴 적이 없다”면서도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를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4. 3.1% 성장 자신한다지만… 유일호式 경제 해법은 없었다

- [유일호 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 “추경 안 해도 재정 조기 집행해 달성”

- 구조개혁ㆍ가계부채 대책 등 현안엔 “최선 다하겠다” 원론적 답변

- 최경환 정책 답습 우려 지적에는 “박근혜정부 정책 유지하는 것” 해명

- [사설] 유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안이한 현실인식

5. 2008년 위기 재연되나, 글로벌 금융 연초부터 사면초가

- [세계경제 포커스]

- 20년 넘게 10% 성장 보였던 중국, 7% 성장 ‘뉴 노멀’ 전환 나서자 美 금리인상 맞물려 전 세계 디플레

- 제로금리에도 유망한 투자처 없고 소비로 확산되지 않아 저축만 늘어… 유가 떨어지자 원자재 수요도 하락

- 유럽ㆍ일본의 지속적 양적완화 정책, 미국과 엇박자… 시장 불안정 불러와 북핵ㆍ중동발 정치불안이 혼란 가속

- 지난해 한국 수출 증가율 -15.4% “국제경쟁력 상실했나” 우려 불러… 선진국 디플레 사례에서 교훈 찾아야

지난해 11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지난해 11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6. “민중총궐기, 미참가자도 의심되면 무차별 소환”

- 민변 등 참여 국가폭력조사단, 과잉 수사에 인권침해 만연 주장

- 민주노총 배태선 쟁의실장 체포… 경찰 강경 대응 모드 이어가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7. [단독] 조카에게 마약 판 이모부

- 필로폰 5인분 친구와 투약… 119에 구조 요청했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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