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린이? 꼬물이? 반려동물의 세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반려인이나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들이 들었을 땐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반려동물 동호회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려인들이 따로 사용하는 ‘반려동물 용어’가 있기 때문인데요. 개린이나 꼬물이처럼 아예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사막화, 감자와 같이 일반적인 단어이지만 동물의 특성이나 행동과 연관시켜 반려인들 사이에서만 다른 뜻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반려용어를 정리했습니다.
기획·글=고은경기자 최현진 인턴기자(서강대 신문방송학 3), 디자인=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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