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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석현준, FC포르투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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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석현준, FC포르투 이적 확정”

입력
2016.0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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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비토리아FC)의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확정됐다는 현지언론 보도가 나왔다. 석현준의 이적설을 처음 보도했던 포르투갈 축구전문 매체 아 볼라는 10일(한국시간) “비토리아와 포르투가 석현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최종 이적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비토리아 측이 처음 제시했던 150만유로(약 18억원)를 요구했다고 아 볼라는 덧붙였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1부) 리가에서 9골을 터뜨려 득점 3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컵대회 2골을 포함하면 이번 시즌 11골을 터뜨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테로이드 사용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금메달리스트 리아 스털먼(65ㆍ네덜란드)이 “올림픽 당시 금지약물을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러시아 육상의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테스트 회피로 신음하는 육상계를 더 큰 충격에 빠트릴 수 있는 한 마디다. 스털먼은 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한 방송에 출연해 “현역 생활 막판 2년 6개월 동안 (근육 강화제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스털먼은 “구 동독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많은 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나도 그들과 경쟁하려면 약물을 사용해야 했다”며 “당시에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금지 약물이었다. 그걸 알면서도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1980년대에 금지 약물 사용이 만연했고, 당시 반 도핑 기술로는 약물 복용 여부를 알 수 없었다는 의미다. 스털먼은 LA 올림픽에서 65.36m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커리 38점…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 격파

스테판 커리(왼쪽ㆍ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와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스테판 커리(왼쪽ㆍ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와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와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스테판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28-116으로 이겼다. 커리는 3점슛 8개를 포함한 38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리바운드까지 6개를 잡아내 팀의 6연승을 견인했다. 드레이먼드 그린도 25득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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