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그룹 원오원이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원오원은 오는 2월 27일 오후 5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번째 팬미팅 '시작: 始作'을 가진다.
원오원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네 명의 배우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1일 '러브 유(Love you)'와 '마비가 됐어'의 싱글 앨범과 소셜화보 '원더랜드' '시작'을 낸지 4개월 만에 팬미팅을 연다.
이들은 배우로 구성된 그룹인만큼 이날 행사에서 출연작 비하인드 토크와 멤버 개개인만의 특별한 개인기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찾은 모든 팬들과 함께하는 하이터치회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만든다.
멤버 곽시양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해외에 소개되며 중화권에서 머리에 두건을 두른 '란따이샤오꺼'(파란띠 오빠)로 불리며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곽시양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2 일일극 '다 잘 될거야' 영화 '가족계획' 등에 출연하고 있다.
권도균은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조선왕조실톡'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으로 출연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원석은 XTM '타임아웃'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과 웹드라마 '스완'으로 배우 컴백을 앞뒀다. 안효섭은 데뷔작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팬미팅은 원오원으로서 4명의 연기자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공식적인 무대로 미니 콘서트 형태로 진행한다.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 이라고 밝혔다.
원오원의 팬미팅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단독예매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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