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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삼성화재 잡은 현대캐피탈, 3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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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삼성화재 잡은 현대캐피탈, 3위로 점프

입력
2016.01.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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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토스하는 오레올(현대캐피탈). 한국배구연맹 제공/2016-01-09(한국일보)
공을 토스하는 오레올(현대캐피탈). 한국배구연맹 제공/2016-01-09(한국일보)

현대캐피탈이 용병 괴르기 그로저(독일ㆍ32)가 빠진 삼성화재를 잡고 3위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25-21 25-14 25-2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오레올(24점)-문성민(11) 쌍포가 34점을 합작했고, 블로킹 12개로 삼성화재의 공격을 차단했다.

그로저 없이 토종 선수들만 나선 삼성화재는 지난 3일에도 강호 대한항공을 3-2로 꺾는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도 현대캐피탈에 먼저 1, 2세트를 내준 뒤 3세트에 거센 반격을 개시했다. 이선규와 지태환의 속공과 김명진의 맹공격으로 현대캐피탈을 23-23까지 몰아붙였다. 하지만 이내 류윤식의 서브가 코트를 벗어났고, 이어 최귀엽의 네트터치로 현대캐피탈에 세트를 헌납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로 양팀은 자리를 바꿨다. 현대캐피탈은 13승 8패(승점 40)로 3위에 안착했고, 삼성화재(14승8패ㆍ승점 38)가 4위로 내려앉았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총 4차례를 치른 상대전적에서도 3승1패로 앞서갔다.

이현주기자 mem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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