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 방사선과 졸업예정자 29명이 최근 발표된 방사선과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55%다.
이 대학 방사선과는 2007년 개설해 2013년에도 92.3%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또 4년제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선린대 방사선과 신정섭 교수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산학협력병원들의 임상 교수들과 손잡고 실무형 교육을 실시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실무형 방사선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굳히고 싶다”고 밝혔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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