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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궤도가 달라지는 ‘젝시오 9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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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궤도가 달라지는 ‘젝시오 9시리즈’

입력
2016.0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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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9 시리즈.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젝시오9 시리즈.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여자 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8ㆍKB금융그룹)가 사용하는 골프클럽 ‘젝시오 시리즈’의 아홉 번째 모델 젝시오9 시리즈가 8일 출시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9 시리즈가 혁신적인 헤드와 샤프트의 조합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비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던롭에 따르면 젝시오9 시리즈는 헤드의 무게를 2g 늘려 헤드의 중량에 의해 코킹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스윙 궤도가 몸 쪽에 더 가까워지고 스윙 스피드가 빨라짐은 물론,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더 큰 원심력을 볼에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스윙 궤도의 변화를 통해 비거리가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던롭 골프과학연구소가 아마추어 골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스윙 테스트에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이전 모델인 젝시오8보다 5.5야드 증가했다.

또한 샤프트 중량을 2g 줄이고 무게중심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시켜 골퍼의 몸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하고 빠른 스윙을 실현시켰다. 드라이버에는 윙 컵 페이스를 적용하여 반발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스윗에어리어 또한 토우와 힐 방향으로 10% 확대하여 미스 샷에서 발생하는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배지 일체형의 웨이트는 중심위치를 더 깊고 낮게 설계함으로써 쉽게 볼을 띄워 큰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또한 컵 페이스 구조를 적용하여 페이스 하단의 반발성능을 향상시켰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토우와 힐 방향으로 확대된 스윗에어리어는 파워 웨이브 스트럭처를 채용, 중심을 깊고 낮게 설계하여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다.

아이언은 웨이트를 추가로 배치한 5피스 구조의 헤드를 통해 관성모멘트를 높이고 안정된 방향 컨트롤이 가능하게 함은 물론, 젝시오 사상 가장 낮은 중심 설계를 실현하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애버리지 골퍼의 특성을 고려하여 티탄 페이스를 페이스 하단부로 확대, 페이스 하단의 반발 성능을 향상시키고 미스샷 시 비거리 손실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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