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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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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1월 8일)

입력
2016.01.0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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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등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핵 개발을 하더라도 대화할 때는 대화를 하는 유연함이 있었다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어떤 제재나 압박도 먹히지 않는 막무가내식 행보를 보이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전반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압박과 대화 사이 대북정책 딜레마를 풀어야 하는 복잡한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영포티(young forty)라고 아십니까. 1990년대 초반 등장한 X세대였던 1970~1974년생들이 이제 40대가 되어 영포티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말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소비할 줄 알고, 과감하게 꿈에 도전할 줄 아느냐”로 판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제시한 영포티의 6가지 특징을 알아봤습니다.

이외에 끝없이 오르는 전셋값, 시간강사의 무더기 해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의 위기 등 꼭 봐야 할 아침뉴스를 정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유엔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의 엘비오 로셀리 유엔주재 대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비공개 긴급회의를 가진 뒤 결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보리는 조만간중대한 추가 제재를 포함한 대북 결의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유엔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의 엘비오 로셀리 유엔주재 대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비공개 긴급회의를 가진 뒤 결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보리는 조만간중대한 추가 제재를 포함한 대북 결의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1. 北 4차 핵실험 후

-김정일과 너무 다른 김정은… 北核 딜레마

-연초 평화공세 펴다 핵 뒤통수

-위협·대화 병행하며 유연했던 아버지와 달리 대담하고 무모

-대북 강공 카드 꺼내든 정부… ‘신뢰 프로세스’는 안 접었다

-中, 北 전략적 가치에 제재 딜레마

-美, ‘전략적 인내’비판론에도 고수

-대북 확성기방송 8일 정오 전면재개

- “가장 강력 포괄적인 대북제재 추진 필요” 韓美 정상 공조 확인

- 휴민트 놓치고 北 기만에 홀리고… 정보당국 속수무책 당했다

- “美는 2주전 인지”

-국방위 의원들 “軍, 사전 포착 실패 무책임” 질타

- 정부 “김정은이 꺼려하는 모든 수단 동원” 정면대결도 불사

-확성기 방송 재개 북 가장 민감“대북 전단 살포 등 카드도 남아”

-한중 공조는 왜 잠잠?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사드 배치론

-안보리 “김정은 표적 제재”초강수 검토… 실효성은 의문

-북핵 통화서 위안부 합의 축하한 오바마

-‘군사 대국화’날개 펴는 日

- 北, 핵탄두 실어 나를 장거리 로켓으로 추가 도발할까

- 與 “자위권 차원 핵무장” vs 野 “안보 포퓰리즘”

-북한 핵실험, 美와의 협상카드라면 실수

2. 집 값 멈칫해도… 전셋값 하늘 높은 줄 모르네

-매매가 상승은 한풀 꺾였지만 수도권 전세가율, 지방 앞지르기도

X세대 그후 20년, 당신은 영포티입니까? 게티이미지뱅크
X세대 그후 20년, 당신은 영포티입니까? 게티이미지뱅크

3. 젊은 청년 영포티, 한국 사회 변혁의 키를 쥐다

-1970년대 초반 태어난 요즘 40대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에 충실

-일·관습 우선한 기성세대와 달라

4. 시간 강사 무더기 해고 한파속으로… 강사법은 단지 핑계였다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45명에 ‘강의 비개설’사실상 해고 메일

-강사법 유예 불구 달라지지 않아

5. 한노총 “11일 노사정 대타협 파기·노사정위 탈퇴 선언”

-정부가 노동계와 협의 없이 양대 지침 발표하자 결심

-김동만 위원장 기자회견서 전면투쟁 구체 방침 밝힐 듯

-대타협 파기 떈 ‘5대 입법’19대 국회 내 처리 힘들어

6. 국제 유가 30弗 붕괴 초읽기

-OPEC 감산 합의 실패, 美 휘발유 재고 급증 탓

-中 증시, 위안화 절하에 또 패닉… 글로벌 금융시장 ‘먹구름’

동북아역사재단은 7일 "연구 책임자들에 의해 최종 제출된 동북아역사지도 결과물에 지도학적 기준상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심사위원 등이 문제점을 표시한 관련 자료의 모습. 김혜영기자 shine@hankookilbo.com
동북아역사재단은 7일 "연구 책임자들에 의해 최종 제출된 동북아역사지도 결과물에 지도학적 기준상 상당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심사위원 등이 문제점을 표시한 관련 자료의 모습. 김혜영기자 shine@hankookilbo.com

7. 동북아역사지도 “엉터리다” “트집이다” 갈등

-45억 쏟았지만 기본 안 된 지도, 한반도 위치·지명 누락 등 지적

-동북아 역사재단, 협약 해지 통보, 편찬 수행 서강대 산학협력단 “보정 가능한 지엽적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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