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예상평] 송종국 마지막 한바퀴 1월 8일

선발 1경주

우수급에서 내려온 3번 임형윤, 6번 김지훈이 우승다툼을 벌이는 경주. 그 중 지역적으로 연대 가능한 2번의 선행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6번의 선전이 기대된다. 6-3을 주력으로 노림수는 2번 이희석을 염두에 둔 6-2를 노려봤으면 한다.

선발 3경주

강급자인 5번 손주영, 6번 정춘호가 우승다툼을 벌이는 경주. 그 중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5번이 좀 더 유리한 것 같다. 따라서 5-6을 주력으로 권할 수 있겠다. 기습 능력 갖춘 1번 정주상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5-1은 차선책.

우수 10경주

처음으로 우수급으로 내려온 5번 최순영이 강축. 상대 선수로는 또 다른 강급자인 2번 유경원을 꼽을 수 있겠다. 5-2를 주력으로 노림수는 5번 앞에서 승부거리를 조절해 나갈 수 있는 1번 황정연을 염두에 둔 5-1을 노려봤으면 한다.

특선 12경주

실력 앞선 2번 황인혁, 6번 김형완이 우승 다툼을 벌이는 경주. 그 중 동기생인 5번 정하늘의 선행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2번이 복승 축으로 안정감 있어 보인다. 2-6을 기본으로 노림수는 2번이 직접 경기를 주도할 경우를 대비한 6-7을 노려봤으면 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