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충청권 현장체험학습 정보를 담은 신간을 펴냈다.
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소규모 테마형 현장체험학습’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자는 총 128쪽 분량에 수학여행의 교육적 효과와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책자는 역사ㆍ문화, 농촌ㆍ산촌, 융합ㆍ과학, 미래ㆍ진로, 자연ㆍ생태, 문화ㆍ예술 등 6개 테마별로 당일부터 2박3일 코스까지 소개돼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 정보도 담아 학교에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책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안전, 여행전문가 등 총 11명이 지난해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현장답사 등을 진행한 뒤 완성됐다.
김태환 시교육청 인성안전교육과장은 “책자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충청권 여러 곳의 장소 정보를 담아 학교의 맞춤형 체험학습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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