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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밤새워 끝까지 지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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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밤새워 끝까지 지키고 싶어요!

입력
2016.01.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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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12차 정기 수요집회을 끝낸 후 일부 시민단체회원과 대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끝까지 지키고 싶다며 이불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12차 정기 수요집회가 6일 오후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야당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등 각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한편 참석자 일부는 추위속에서도 저녁 늦게까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행사를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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