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작년 외환보유액 44억달러↑ 3,680억달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작년 외환보유액 44억달러↑ 3,680억달러

입력
2016.01.06 15:57
0 0

세계 순위 6위… 러시아 제치고 한 계단 상승

뉴시스
뉴시스

지난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4억달러 증가하면서 보유규모 세계 순위도 러시아를 제치고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5년 12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한 달 전보다 5억달러 줄어든 3,679억6,000만달러를 기록, 작년 11월(11억4,000만달러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한은은 “강달러 현상의 여파로 유로화 등 다른 외화표시 자산의 달러화 가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연간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1년간 44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순위는 작년 11월말 기준 세계 6위로 10웜말 7위에서 러시아를 제치고 한 계단 상승했다. 중국이 3조4,383억달러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일본(1조2,33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6,355억달러), 스위스(5,883억달러), 대만(4,246억달러)이 따르고 있다.

김용식기자 jawoh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