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가 가볍고 완벽한 컨트롤을 구현하는 '루나 컨트롤4(Lunar Control 4)' 골프화를 선보인다. 루나 컨트롤4는 스윙스피드가 120 MPH(약 193km/h)가 넘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하는 로리 맥길로이의 인사이트를 담았다. 맥길로이 스윙의 핵심은 바로 하체의 강한 지지력과 파워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의 회전과 컨트롤을 만드는 것이다. 루나 컨트롤4는 7일부터 나이키닷컴과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남성용 23만9,000원, 여성용 21만8,000원이다. 보아 시스템을 적용한 나이키 루나 컨트롤 보아는 2월 1일 출시 예정이며 27만9,000원이다.
투미가 골퍼들을 위한 '알파2 카트백'을 출시했다. 특허를 받은 FXT 방탄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쉽게 긁히거나 더러워지지 않으며 골프 클럽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분리수납 시스템도 적용했다. 다섯 글자 이내의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궂은 날씨에는 후드를 붙여 골프용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119만 원이다.
사진=루나 컨트롤4(나이키 골프)-알파2 카트백(아래, 투미 제공).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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