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쌤소나이트 레드
배우 김우빈이 2016년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4일 김우빈 소속사 측은 "김우빈은 글로벌 한류스타들의 등용문이자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2016년부터 새로운 '레드맨'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는 "아시아 전역의 떠오르는 스타인 김우빈이 젊은 층에게 좋은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최근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6 S/S 시즌 TV 광고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파파라치 콘셉트의 광고 속에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모델 출신 배우다운 우월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는 후문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김우빈은 외모는 물론 연기력, 패션 센스 등 스타 요소를 고루 갖추며 아시아 전역의 신 한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나아가 쌤소나이트 레드를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토대로 2016년 완성해 나갈 쌤소나이트와 김우빈의 콜라보레이션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현재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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