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일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북한산에서 신년맞이 일출산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열번째)이 산행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번 산행은 새해 첫날 북한산에 올라 일출을 보면서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임직원 상호간에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올해는 전산통합이 이루어지는 사실상의 통합 원년인 만큼 새해 일출을 보며 통합을 넘어 성공적인 화합을 이루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함영주 은행장은 "금년에는 북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은행 바로 세우기'를 통해 어떠한 위기가 찾아와도 튼튼한 일류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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