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X' 시리즈가 에디션2로 업그레이드된다.
현대카드는 3일 이러한 사실을 밝히면서 캐시백 혜택이 청구 할인 혜택으로 변경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플래티넘 카드인 'X3 에디션2'와 프리미엄 카드 '레드 에디션2'를 추가로 출시했다.
X에디션2 시리즈 4종은 당월 이용실적에 따라 사용액의 0.5%~1%까지 금액 제한 없이 청구할인을 해준다. '시즌 스페셜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등록한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5~10%의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또 X에디션2 시리즈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현대카드가 진행하는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래티넘 카드('X2 에디션2', 'X3에디션2')의 경우는 커피, 영화, 아울렛 할인 및 주말 무료 주차 서비스 등 플래티넘 서비스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카드인 '레드 에디션2(할인형)'는 쇼핑, 여행 바우처와 함께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PP(Priority Pass)카드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포함했다.
X에디션2 시리즈의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VISA) 기준으로 2만원에서 20만원이며,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발급 전용 콜센터(1577-0100)를 통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하고 직관적으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캐시백에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스페셜 할인처로 선정하는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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