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잇단 전력 유출로 위기를 맞은 삼성이 팬과 언론으로부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한 주(22~28일)간 KBO리그 10개 구단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삼성은 총 3만4,683건으로 1위에 올랐다.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는 각각 4위였으나, 댓글 수에서 3만4,077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타자 나바로와의 재계약이 사실상 불발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터져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김현수의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입단이 확정되면서 총 2만9,439건으로 2위를기록했다. 손아섭과 황재균의 연봉 협상이 관심을 모은 롯데는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에서는 나란히 1위, 전체로는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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