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더불어봉사단(회장 최정섭)은 29일 대덕구 법1동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쌀과 김치, 이불 등 겨우살이 용품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이 날 중리주공아파트 3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복지관으로 초청, 김찬기 충청외과 원장과 함께 영양제 주사제를 선사하고 위로했다.
봉사단은 앞서 지난 5월에도 대덕구 대화동을 찾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생활자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복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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