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도 도청 이전에 맞춰 내년 2월 15~27일 안동 신청사로 이전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설 연휴 직후 총무과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차례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사 물량은 5톤 트럭 187대, 2억 원의 이사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학기에 맞춰 신교육청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며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명품 경북교육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청사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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