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최전방 전문가들이 올 한해 가장 뜨거웠던 트렌드를 분석하고 내년을 진단한 책을 발간했다.
책 이름은 'K팝으로 보는 대중문화 트렌드 2016', K팝 전문가들이 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아낸 전망서이자 분석서다. 저자로는 작사가 겸 칼럼니스트 박영웅, 동아일보 임희윤 기자, 일간스포츠 엄동진 기자, 대중음악평론가 김윤하가 참여했다.
책에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를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프로듀싱 본부장, 한류 전문가 CJ E&M 안석준 대표, 김이나 작사가, 가수 자이언티, 정진석 안무가 등 분야별 최고 권위자들의 생각이 담겨졌다.
출판 관계자는 "대중문화 각 영역에서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을 담고 대응하는 방식들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며 "문화가 핵심 경쟁력인 시대, 자신의 통찰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놓쳐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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