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위안부 상처입은 모든 분께 사죄·반성”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회담에 앞서 악수를 나눈 뒤 자리로 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주요내용 정리>

▦ 한국 정부, 위안부 지원 재단 설립

▦ 일본 정부, 10억엔 출연키로

▦ 기시다 장관 발언

- “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

- “배상이 아닌, 명예와 존엄을 치유하기 위한 사업”

▦ 윤병세 장관 발언

- “日 책임 이행시, 위안부 최종-불가역적 해결 확인”

- “소녀상, 관련단체 협의 후 적절히 해결토록 노력”

- “한일,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상호비판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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