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하는 런지 자세는 다리의 근육을 키우며 허벅지가 얇아지는 효과가 있다. 또 허벅지 뒤쪽의 군살을 제거하며 엉덩이를 업 시켜 아름다운 엉덩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데 복부에 힘을 주게 되어 코어의 안정성을 가져온다. 또 발바닥 전체의 힘을 주게 되어 바닥과의 안정성을 찾게 해준다.
초보자의 경우 자세를 잘 잡기 위한 팁이 있다. 중심잡기가 어려울 경우 다리 간격을 조금 더 벌려준다. 또 구부린 앞 무릎이 발목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자. 다리에 무리가 올 경우에는 뒷 무릎을 바닥에 대고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등 뒤 합장이 안 될 경우 반대 팔 팔꿈치를 잡고 유지하도록 하자.
자세 잡는 순서
1. 양다리를 어깨너비 3배 간격 정도로 앞뒤 벌려준다.
2. 양발 뒤꿈치가 일직선이 되도록 놓고 뒷발은 45도 각도로 열어준다.
3. 앞무릎을 90도로 구부린다.
4. 양손을 등 뒤로 가져가 합장하고 그 손을 최대한 위로 끌어올린다.
도움=정호영
사진제공 BM스튜디오 임우섭
송보은은 서울예대 출신 연기자로 올 초 출발드림팀 '댄싱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에 크게 알려졌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출발드림팀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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