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의 ‘택이’ 박보검이 ‘2015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C로 확정됐다.
KBS는 “KBS ‘뮤직뱅크’의 MC로도 발탁돼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한 배우 박보검이 3년 만에 친정인 KBS로 복귀한 전현무, 배우 김소현과 함께 ‘연기대상’ MC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기 전 KBS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곤 했다. 서인국과 장나라가 주인공으로 나온 KBS2 ‘너를 기억해’, 주원과 심은경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김희선과 이서진이 함께 한 KBS2 ‘참 좋은 시절’에 조연급으로 출연했다. 현재 KBS ‘뮤직뱅크’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5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KBS별관 공개홀에서 240분간 생방송 될 예정이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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