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들 들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 본사가 산타마을 선물 공장으로 변신했다.
KB국민카드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가지고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명은 필통과 학용품, 도서,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 어린이들을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300개 가량 제작했다.
이 선물은 성탄절 기간 중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의 도움으로 주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의 'KB 따뜻한 겨울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이 캠페인을 통해 새터민 학교, 미혼모 보호 시설 등에 임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트 트리를 만들어 선물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선물 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 주승노 KB국민카드 상근감사위원(왼쪽)이 권훈상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오른쪽)에게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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