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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캐릭터 '미스틱'이 자동차로…'기아 엑스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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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캐릭터 '미스틱'이 자동차로…'기아 엑스카' 공개

입력
2015.12.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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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23일 20세기폭스社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 미스틱'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 기아차는 23일 20세기폭스社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 미스틱'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2016년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소'를 테마로 한 기아자동차의 '기아 엑스카'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20세기폭스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 미스틱 차량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기아 엑스카 2탄인 '미스틱' 모델은 올해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차량이다. 기아차는 지난해에 쏘렌토에 영화 속 캐릭터 '울버린'을 바탕으로 제작한 엑스카 1탄을 선보였다. 이번 차량은 '미스틱' 캐릭터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차체에 미스틱 캐릭터의 상징인 푸른색을 적용했고 날렵한 느낌의 레이싱 차량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해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형상화 했다.

기아차는 2016년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기간, 멜버른파크에 이 차량을 전시해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매년 호주오픈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기아차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스포티지를 소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라파엘 나달과 미스틱 차량이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도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등 '기아 엑스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기아차는 23일 20세기폭스社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 미스틱'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 제공

한편, 1993년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 출시된 스포티지는 지금까지 글로벌시장에서 37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4세대 스포티지는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으로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기아차는 2016년부터 스포티지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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