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한금융그룹]복지ㆍ문화ㆍ환경을 사회책임경영 3대 축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한금융그룹]복지ㆍ문화ㆍ환경을 사회책임경영 3대 축으로

입력
2015.12.23 04:40
0 0
한동우(가운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한동우(가운데)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하는 사회책임경영협의회를 설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계열사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또 올해 초에는 그룹의 사회책임경영 전략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사회에 사회책임경영위원회도 신설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2015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를 60여일 간 실시했다. 2008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4~5월부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이 서울 서대문구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게 대표적인 예다.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본적으로 본업(금융)과 연계해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사회책임경영의 3가지 중점분야로 선정했다. 공존을 위해선 2011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기여사업을 비롯, 신한미소금융재단 및 신한장학재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 분야에선 문화재 사랑캠페인, 문화재 지킴이 활동, 궁궐 지킴이 등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공생을 위해서는 매년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본업인 금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경제교육’을 2012년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언하기도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