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위는 미스 필리핀, 2위는 미스 USA가 차지했으나 시상식에 참여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파울리나 베가가 주최측의 호명 실수로 준우승자인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에게 왕관을 씌워주자 미스 필리핀인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가 어리둥절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F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위는 미스 필리핀, 2위는 미스 USA가 차지했다. 그러나 시상식에 참여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파울리나 베가가 주최측의 호명 실수로 준우승자인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에게 왕관을 씌워주었다. 하지만 곧 주최측이 실수를 인정해 구티에레스에게 씌워준 왕관을 빼 미스 필리핀인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에게 씌워주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20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위는 미스 필리핀, 2위는 미스 USA가 차지했으나 시상식에 참여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파울리나 베가가 주최측의 호명 실수로 준우승자인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에게 왕관을 씌웠다가 다시 벗기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F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위는 미스 필리핀, 2위는 미스 USA가 차지했으나 시상식에 참여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파울리나 베가가 주최측의 호명 실수로 준우승자인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에게 왕관을 씌웠다가 다시 벗겨 1위를 차지한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에게 씌워준 후 2위를 차지한 미스 콜롬비아를 위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에서 1위는 미스 필리핀, 2위는 미스 USA가 차지했으나 시상식에 참여한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파울리나 베가가 주최측의 호명 실수로 준우승자인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에게 왕관을 씌웠다가 다시 벗겨 1위를 차지한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에게 씌워주는 헤프닝이 발생한 가운데 무대 위의 대형 전광판에 수상자 명단이 공개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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