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철수, 신당창당 공식 선언…2월초까지 창당 목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철수, 신당창당 공식 선언…2월초까지 창당 목표

입력
2015.12.21 10:22
0 0

"새정치와 연대 생각 안해…호남 신당세력과 연대 열려있어"

무소속 안철수(사진) 의원은 21일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2월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 저와 신당은 불공정한 세상에 분노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싸울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산해야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 부패에 단호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낡은 정치 청산과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범국민적 연합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주중 창당실무준비단을 가동해 내년초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2월 설 연휴 전에 신당의 구체적 모습을 만들겠다는 일정표를 제시했다.

또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무소속 천정배 박주선 의원 등 호남의 신당세력과의 연대는 기본적으로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