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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질투심에 툴툴 "내가 본 건 귀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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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질투심에 툴툴 "내가 본 건 귀신이냐"

입력
2015.12.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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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8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콘서를 함께 가게 된 정환(류준열)과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선과 정환은 공원을 걷던 중 과거 덕선을 쫓아다녔던 남자와 만나게 된다.

남자는 여전히 덕선에 호감을 보이며 안부를 물었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정환을 질투심에 휩싸였다.

덕선은 정환에 보란 듯이 "쟤가 나 엄청 쫓아다녔다"며 "내가 중학생 때 엄청 예뻤지"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환은 짝사랑남의 존재가 못마땅해 괜스레 덕선에 툴툴거리며 "그럼 내가 중학교때 본 사람은 귀신이냐"며 핀잔을 줬다.

그러나 공원 화장실에서 짝사랑남을 마주친 정환은 소심하게 응징을 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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