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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현, 이미 SNS 결별 암시 계속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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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현, 이미 SNS 결별 암시 계속 드러냈다

입력
2015.1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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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와 결별해 화제가 되고 있는 모델 고소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이별한 사실에 대해공개했음이 드러났다.

17일 고소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인 있으시다면 애인을 안고 자는 것이. 애인의 몸 향기가 수면제 20배래요"라는 문구가 적힌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어서 "그 강력한 수면제는 대체 어디에. 신님?"이라는 글을 덧붙여 이민우와 결별했음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민우와 고소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관계자는 "이민우와 고소현이 올 가을 결별했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멀어져 결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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