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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예상평] 송종국 마지막한바퀴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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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예상평] 송종국 마지막한바퀴 12월 18일

입력
2015.1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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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1경주

힘 좋은 3번 유태복, 운영능력 좋은 7번 김종력이 우승 다툼을 벌이는 경주. 그 중 선행승부를 고집하고 있는 3번의 승부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7번의 역전을 기대하는 7-3을 주력으로 추천할 수 있겠다. 1번을 염두에 둔 7-1은 노림수.

특선 3경주

실력 비슷한 2번 이성용, 3번 정재완, 6번 양희천이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축 선택이 관건이 되겠는데 힘 좋은 7번 류성희를 앞세울 수 있는 6번이 좀 더 유리해 보인다. 6-3,2를 기본으로 노림수는 3-2,7을 노려봤으면 한다.

특선 5경주

수도권 연대인 3번 황승호, 7번 이홍주의 협공이 기대되는 경주. 7번이 서둘고 3번이 추입하는 전개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3-7을 주력으로 권할 수 있겠다. 내선 마크에 능한 6번 조성래는 삼복승으로 노렸으면 한다. 3-7-6은 방어차권.

특선 12경주

그랑프리 우승 후보로 주목 받고 있는 3번 박용범이 축. 상대 선수로는 최상의 컨디션을 구가하고 있는 7번 이정우를 꼽을 수 있겠다. 3-7을 기본으로 7번의 승부거리가 길어질 경우를 대비한 3-2는 노림수로 염두에 뒀으면 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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