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가 12번째 도시 제주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내년 2월 26~28일 3일간 제주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소극장 투어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서기로 결정했다. 이적은 17일부터 제주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데뷔 이후 소극장 공연으로 첫 전국투어를 펼치는 이적은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무대'의 막을 올렸다. 이적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4,000여 관객과 만났다.
서울에서 4주간 20회 공연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적은 부천, 대구, 김해, 용인, 전주, 수원, 안양, 부산 공연을 끝내고 현재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총 9개 도시 57회 공연 전석매진, 2만여 유료 관객 관람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서울 앵콜 공연 이후 이적은 2016년 광주와 대전에서 소극장 공연 신화를 이어간다. 광주와 대전 공연 역시 매진이다. 11개 도시 투어 전역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공연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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