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방송복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대중들앞에 다시 나서는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노홍철은 과거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지난해 음주운전 사건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에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노홍철은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도전해 우연히 한국인 부부를 만나 도움을 받았다. 한국인 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고 말하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라며 고백했다.
이후 노홍철은 "난 운전 면허를 잃었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일과 모든 것을 잃었다. 넌 절대 음주운전 영원히 하지마"라고 말하며 본인이 얻은 교훈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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