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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김민재 여진구로 착각해 "할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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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 김민재 여진구로 착각해 "할만 해"

입력
2015.12.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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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강호동이 화제다.

16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리와 나' 강호동은 영상 속에서 면접장에서 만난 서인국에 "밑에 있는 여진구를 봤느냐"고 물어 의문을 자아냈다.

'마리와 나' 강호동은 "나한테 '형님 이따 뵙겠습니다' 하더라"며 "보통 헤어질 때 하는 인사는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나 심형탁과 함께 김민재가 등장하자 '마리와 나' 강호동은 그제서야 자신이 착각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과를 전했다.

'마리와 나' 강호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내가 오해할 만하지 않냐"며 여진구와 쏙 빼닮은 김민재의 외모에 대해 지적했다.

사진=JTBC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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