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출연 라미란, 그녀의 남편이 놀란 이유

영화 '대호'에 출연한 배우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라미란과 그녀의 남편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라미란 남편 김진구는 "집을 비운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집이 술과 음식으로 엉망진창이 돼 있었고 심지어 부부 침대에 낯선 남자까지 있어 결혼 이대로 가야하나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사정이 있었다. 그 낯선 남자는 후배 연기자였는데 술자리가 길어져 집에서 먹다보니 그렇게 됐다. 그 후배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 후배들은 딸 유치원 배웅해주러 가서 그 남자 후배 혼자만 남았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