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전 세계 실존 영웅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게임 '세계정복2'의 파이널 테스트(CBT)를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빛소프트 제공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CBT에서는 게임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CBT는 해당 페이지(<a href="http://www.hanbiton.com/Mobile/GlobalConquest2/CBT/Register.aspx">www.hanbiton.com/Mobile/GlobalConquest2/CBT/Register.aspx</a>)에 접속해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정복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CBT에서는 세계정복2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총 160개의 방대한 시나리오 파트를 비롯해 무력형 타입인 '이순신 장군'과 방어 형태의 '아서 팬드래건', 지원형 기술에 능숙한 '클레오파트라' 등 총 33명의 개성만점 영웅들이 등장한다. 전략 전투를 담아낸 핵심 시스템 '실시간 택틱스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됐다. 모든 정복 전투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형태로 전투를 펼쳐나가는 전략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보다 유니크한 영웅을 등용할 수도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세계정복2는 전작을 뛰어넘는 흥미만점의 콘텐츠들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전문가 그룹과의 비공개 테스트 등을 통해 묵묵히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며 "이번 테스트가 안정적으로 잘 마무리되면 곧바로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으로, 게임성을 전달하고자 웹툰 작가 이말년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계정복2 이말년 작가 축전. 한빛소프트 제공
한편, 테스트 일정은 매일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세계정복2 CBT 페이지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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